UPS의 TNT익스프레스 인수가 무산됨에 따라 TNT익스프레스가 지난해 4분기와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편이었지만 유럽시장에서 재정 압박과 중국과 브라질 시장에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지난 4분기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5% 감소한 18억 6,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한편 영업이익은 7,100만 유로의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억 40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총 매출액은 2011년 보다 1% 증가한 73억 3,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11년 적자에서 지난해 8,900만 유로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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