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이 오는 2005년부터 미국에 주 7회 취항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 항공사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 정부가 2005년부터 다낭, 호치민시, 하노이공항에 미국 항공기의 취항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베트남항공도 미국의 5개 도시에 취항할 것이며, 샌프란시스코는 동남아시아로부터 논스톱으로 운항되는 첫 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결정으로 베트남으로의 미국 여행객수도 연간 12~1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