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플러스(대표 : 이수용)는 세계적인 애플리케이션 인프러스트럭쳐 전문기업이며 나스닥 상장업체인 BEA사와 함께 RFID 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20일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아이티플러스와 BEA사가 국내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게 될 사업은 RFID 전문 미들웨어를 포함한 통합 솔루션 및 컨설팅을 공급하는 것이다. RFID 전문 미들웨어란 RFID 태그의 각종 정보를 읽어내는 리더기의 정보를 필터링 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애플리케이션과 연계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RFID가 보편화 되면 엄청난 양의 정보들이 애플리케이션과 통합 연계되기 때문에 후선의 EAI , BPM과 통합되어 RFID의 운영환경을 최적화 시켜줄 수 있도록 해주는 기업 정보 시스템의 진화가 반드시 필요하게 되며, 아이티플러스가 BEA와의 공동 사업을 통해서 제공하게 되는 솔루션은 이러한 기업 정보시스템 영역에서의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게 된다.

아이티플러스의 이수용 대표는 "RFID는 향후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우리생활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며 “특히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사회건설을 위해서는 RFID는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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