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7 항공(구 시베리아항공)이 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를 화물 GSA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S7항공은 1992년 설립돼 러시아 메이저 항공사 중 가장 최근 설립됐으나 현재 러시아내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50여대의 보유기종 외 30여대의 신규 항공기 주문을 통해 기종의 현대화를 추진하고도 있으며, 전 세계 100여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이에 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는 동유럽에서 CIS, 발틱, 러시아와 발칸 등으로 확장된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업체는 아드리아항공으로부터 지난해 최우수 오프라인 GSA로 선정됐으며, 폴란드항공의 GSA를 재계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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