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www.dhl.co.kr)는 20일, 작년 한 해 동안 세관과의 긴밀한 협조 속에서 과학적인 종합 감시체제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수입 금지 화물을 적발해 내는 등 국가경제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 관세청장 표창(청장 김용덕)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DHL코리아는 관세청의 초일류 세관추진 전략에 발맞추어 과학적인 화물 검색 장비를 도입하고 끊임없는 직원교육을 진행해, 지난 4년 동안 전국 최대 건수의 수입 금지 화물을 적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를 위해 DHL코리아는 첨단 화물 검색 장비를 도입하고 연 2회 인천공항 세관 직원을 초청해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화물 검색업무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DHL코리아는 현재의 물류창고를 오는 2006년 6,000여 평 규모의 신 인천물류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보안 기기 등을 추가 운영함으로써 화물 보안 업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관세청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 아래 화물 보안 검색업무 향상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마련, 보다 구체적인 화물 검색업무를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DHL코리아의 샘 룽(Sam Leong) 업무총괄 전무는“이번 수상을 통해 DHL코리아의 우수한 화물 보안 검색능력을 인정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DHL코리아는 앞으로도 선진 기술 도입 및 철저한 직원 교육 실시로 선도업체로서의 명예를 이어나가는 동시에 세관과의 업무 파트너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또한 이런 성과를 통해 고객들과의 신뢰 관계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 indi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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