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한국 대표이사 : 김종철)는 글로벌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한 18억1천4백만 유로(한화 약 2조5천억 원), 영업이익은 43.8% 증가한 4천6백만 유로(한화 약 65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관계자는 “쉽지 않은 시장 상황이었지만 미주지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전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수익을 낼 수 있었다”고 밝히며,  "전세계적인 경기불황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 특송 분야를 특화한데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2분기 6백만 유로(한화 약84억원)였던 TNT의 순현금 자산은 3천6백만유로(한화 약 508억원)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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