쉥커(Schenker)의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이 최근 말레이시안 에어라인 시스템(MAS)의 항공기 부품 물류를 수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항공사는 매년 미국과 유럽으로부터 수 백톤의 항공기 부품을 구매하고 있다. MAS는 항공기 부품의 적기 구입과 빠른 구매물류를 위해 쉥커를 아웃소싱 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2년간 구매물류 아웃소싱 금액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관련 업체들은 약 200만 RM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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