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항공이 최근 유럽과 중동 인도,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비롯해 터키, 폴란드에 총대리점(GSA)을 선정 완료했다.

이스라엘의 대리점은 글로브스피드(Globespeed), 터키는 에어마크 에어라인 마케팅 앤 서비스(Airmark Airline Marketing & Services), 폴란드는 스타웨이즈 에어라인 서비스(Star Ways Airline Services)가 각각 선정됐다.

이 모든 대리점은 폴라항공의 유럽허브인 암스테르담 스키폴까지 항공과 트럭을 통해 운송한 다음 서비스를 하게 된다. 현재 폴라항공은 암스테르담에서 미국 주요 지역에 주 6편의 화물기를 운항하고 있다. 또한 폴라항공은 스키폴에서 아시아의 허브인 한국노선에 매일 취항 형태를 취하고 있다.

글로브스피드는 1978년 포워딩 기업으로 출발해 87년부터 GSA 업무 전담기업으로 바뀌었다. 텔아비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항공화물 판매, 예약, 지상조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01년에 설립된 이스탄불에 위치한 에어마크 에어라인 마케팅 앤 서비스사는 항공화물 전문 포워더로 알려져 있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