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NAFTA) 가입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ISPM No.15'에 근거한 목재 포장재 수입 규제 도입일자를 오는 9월 16일로 통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올 1월 1일부터 이 제도를 도입하려 했던 남미의 콜롬비아도 이들 나라와 9월 16일로 정했으며, 터기의 경우 내년 1월 1일로 1년 연기했다.

이로써 세계 최대의 수입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이 제도의 도입일을 통일함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도입예정했던 EU에 가입한 25개국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김진희 기자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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