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RFID 산업의 보급 확산을 위해 올 한해 정보통신부는 314억 원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통부가 지난 10일 확정한 '2005년도 RFID/USN보급확산 주요계획'에 따르면, 시범사업을 통한 초기수요 창출을 위한 'RFID/USN 수요 활성화'를 위해 40억 원이 투입되고, 공공분야 수요확산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4억 원의 예산이 별도 책정됐다.

아울러 정통부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킹 관련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분야에 170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실제환경과 유사한 종합시험설비를 구축 운영에 100억 원이 투입된다. 여기서는 기업이 개발 중인 제품의 기술기준과 표준 적합성, 태그식별 성능 등의 다양한 시험과 검증이 지원되게 된다.

김진희 기자 press@logi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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