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한국 대표이사 : 김종철)는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 2012’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 특송업계에서 최초로 식약청으로부터 우수의약품 유통관리 기준 KGSP (Korea Good Supplying Practice) 인증을 획득한 TNT코리아는 헬스케어 특송서비스의 중요성을 잠재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회 첫 째날인 12일에 박문섭 헬스케어 총괄 이사가 '성공적인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임상을 위한 콜드체인 전략'을 주제로 비즈니스 포럼을 실시한다.

TNT코리아는 이번 포럼을 통해서 의약품의 유통과 관리가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심도 높은 화두를 제시한다.

2002년부터 도입된 KGSP 제도는 의약품 유통기업 (도매상, 물류서비스기업)이 의약품 취급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규정으로 식약청이 2002년부터 관리하고 있으며, 의약품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질이나 파손 등을 미연에 방지, 최종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제품을 전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KGSP인증을 획득한 TNT코리아는 온도, 습도, 저온유통시스템 등 취급조건이 까다로운 바이오 의약품, 백신, 주사제 등의 일반 상용의약품 전반에 대한 배송 서비스부터 물류센터 내 보관 및 관리 서비스까지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통합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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