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는 UN세계식량계획과 함께 최근 강진 피해를 입은 동남아 지역 구조 활동 및 및 구호품 무상 수송 등 복구 지원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TNT는 인도네시아, 타일랜드, 스리랑카, 인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두바이 등 각지에서 지역 별 자체 네트워크를 이용한 글로벌 재해복구 팀을 운영 중이며 UN 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긴급구호 수송기가 이 지역을 오가는 것을 지원하는 램프 매니지먼트 팀을 구성했다.

또한 UN 및 해당 국가 정부, 적십자 등의 NGO와 연합해 150만 유로 상당의 서비스와 인력을 지원 중이다. 재난 지역에 TNT 비행기와 차량을 이용해 각국 정부 및 시민단체와 함께 식량, 의류, 의약품 등의 구호 물자를 무료 운송.공급하는 것은 물론, 창고를 마련하고 창고 관리와 물류 수송을 위한 인력을 투입하는 등TNT가 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TNT는 작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모금된 22만 5천 유로를 재해 지역에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TNT 전 직원이 자신의 시간당 급료를 모금 중이다. 현재까지 50만 유로가 자발적으로 모금됐다.

이는 힐렌(Heerlen)의 우편배달부가 네덜란드 내 모든 TPG 스태프들이 자신들의 자유시간 중 약간씩이라도 이 재난을 위해 기부하기를 제안한데 착안하여 ‘1시간이 차이를 만든다.(Just One Hour can make a difference)’는 모토에 따라 이뤄졌다. 모금액은 재난 지역에 곧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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