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격주로 항해를 수행하게 되며, 올 2/4분기부터는 주간 서비스로 개편될 예정이며, 이 서비스의 현재 증가하고 있는 극동/지중해/흑해 물동량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관계자는 언급했다.
이 선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Asia-Black Sea Express(ABX)'로 2,5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투입 운영하게 되며, 기항지는 티엔진(Tianjin) ~ 다리엔(Dalian) ~ 칭다오(Qingdao) ~ 부산(Busan) ~ 상하이(Shanghai) ~ 닝보(Ningbo) ~ 치완(Chiwan) ~ 포트 클랑(Port Kelang) ~ 다미에타(Damietta) ~ 피래우스(Piraeus) ~ 이스탄불(Istanbul) ~ 콘스탄자(Constanza) ~ 포트 클랑(Port Kelang) ~ 티엔진(Tianjin)이다.
한편 MSC를 더불어, CMA CGM, 노라시아, COSCO 등 대형 선사들은 이미 극동/지중해 서비스를 전개, 운영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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