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현대정보기술은 박병재 회장과 함께 백원인 사장의 '2인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현대정보기술은 2인 대표제를 통해 영업의 활성화와 수익중시 경영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며 신속한 의사결정과 책임경영을 통해 경영의 합리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박병재 회장을 도와 영업지원을 맡아 왔던 백원인 신임 대표가 다양한 분야의 해박한 솔루션 전문가로서 영업 전면에 나섬에 따라, 산업별 솔루션 영업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백 사장이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해외사업도 영업과 마케팅 지원체제 강화를 통해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현대정보기술은 2인 대표제를 통해 작년부터 추진한 프로세스 혁신(PI)과 제도 개선을 조기에 정착, "IT분야 기업평가 1등기업"이란 기업비전 실현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현대정보기술은 최근 주가동향과 관련, 회사가 취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여 주가 원상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희 기자 press@logi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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