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 장금상선등 한중·한일 근해항로를 이용하는 11개 선사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감담회에서 선사대표들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한중, 한일 근해항로의 물동량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으며 특히 선사들은 현재 대형 선사 위주로 적용되고 있는 볼륨 인센티브제를 근해선사에도 확대해 줄 것 등을 제의했다.
BPA추준석 사장은 부산항을 이용하는 근해선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부산항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조성될 워킹 그룹에도 선사대표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해 부산항 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을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희 기자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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