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웨이항공이 지난 21일 한국발 처녀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양익스프레스는 아제르바이잔 수화인의 요청으로 실크웨이항공사의 GSA인 ㈜디에이알에스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로 이번 실크웨이항공의 첫 차터운항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AZQ4195편’은 보잉747-400F 기종으로 화물 운송을 위해 아제르바이젠에서 현지 시간으로 21일 11시 34분에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에 같은 날 23시 55분에 도착했다. 조업사와 긴밀한 협력에 의해 밤새 야간작업을 해가며 100여 톤의 짐을 무사히 로딩하고 ‘AZQ4196편’은 22일 8시 1분에 인천을 출발했다. 이 항공기는 정시 출도착을 했으며 앞으로 중동․아시아 및 유럽지역에 차터운항으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디에이알에스에 따르면 이르면 상반기 안에 정기편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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