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로지스틱스 재팬(Air Logistics Japan)이 최근 브라질 TAM항공과 콜롬비아의 탐파카고(Tampa Cargo) 일본 항공화물 총판매대리점(GSA)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어 로지스틱스 그룹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항공화물 총판매 그룹사다. 현재 전세계 32개국, 55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 법인은 작년에 설립됐다.
이에따라 에어 로지스틱스 재팬은 3월부터 TAM과 탐파카고의 일본발 항공화물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게 된다. 특히 TAM은 작년 칠레의 LAN항공과 경영통합에 따라 남미 최대 항공사로 부상하게 됐다. 또 탐파카고는 현재 ‘애비안카-타카(Avianca-Taca Holdings Group)의 자회사이며, 콜롬비아를 허브로한 애비안카의 항공화물 자회사이기도 하다.
다음기사 : 에버그린, 3월과 4월 아시아→유럽항로 운임인상
김시오 기자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