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Dubayy)항구가 중동 지역 항구로써는 최초로 CSI(Container Security Initiative)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CSI는 미국과 상대국 세관 당국이 협정을 통해 CBP직원이 파견돼 미국향 해상 컨테이너에 대해 항구에서 사전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002년 1월부터 도입됐다.

현재 CSI는 부산항을 포함, 33개 항에서 실시되고 있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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