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맹이 밝힌 인상된 운임은 TEU당 150달러이고, 또한 북유럽발 아시아향의 경우는 2월 1일부터 컨테이너당 50달러를 부과키로 했다.
이에대해 동맹측은 내년 상반기 역시 화물 운송 수요가 선복 공급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용선료의 급등 등 전반적인 비용 증가를 커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 동맹은 아시아발 북유럽, 지중해향 화물의 경우 2단계로 4월 1일부터 TEU당 250달러 부과되고 7월과 10월 인상액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북유럽발 아시아향의 경우는 2월 1일, 4월 1일, 6월 1일, 10월 1일 총 4단계 운임인상이 단행된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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