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익스프레스(한국대표 : 김종철)는 지난 1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SCM 로지스틱스 월드 2011'에서 물류업계 관계자와 다양한 산업 고객들이 직접 선정한 ‘아․태지역 공급망 베스트 파트너쉽 어워드(Supply Chain Best Partne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의 뛰어난 육상-항공 연계 운송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물류비용 및 운송시간을 단축하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에 이바지 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TNT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영업/마케팅 총괄 이사 요스 레이마커(Jos Raaymakers)는 “경쟁이 치열한 물류시장에서 TNT가 단순한 물류 서비스 공급자가 아닌 고객 중심의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전세계 공급망을 통해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서, 업계의 인정을 받은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 TNT는 ‘공급망 혁신과 고객 중심적 접근 방식’이라는 주제로 연설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존경 받는 운송업체로서의 비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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