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부문과 유공자부문으로 나눠 실시된 이번 시상식에서 퍼스텍이 중소기업형 e-비즈니스 환경 구축이 높이 평가돼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한진의 최시영 상무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또한 한국무역정보통신 김동수 팀장이 산업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여하는 등 21개 기업과 유공자부문에서는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이번 시상식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수일 서울대 교수는 "이번 심사의 초점은 기업의 e-비즈니스 전략과 인프라, 비용절감 등의 경영 성과 등에 맞춰져 있다"고 설명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의 e-비즈니스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면 하는 바"라고 말했다.
한편 한진의 최시영 상무는 한진 e-비즈니스 담당임원으로 무류기업의 e-비즈니스 사업모델을 정착시켜 고객 서비스 향상, 판매채널의 다양화에 혁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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