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www.fedex.com, 한국대표이사 데이빗 카든)는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 참여의 일환으로 자선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페덱스는 지난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미국 여성 클럽(AWC : American Women’s Club)의 자선모금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AWC는 한국과미국 여성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한국 어린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발족된 40년 전통의 단체로, 이번 모금행사를 통해 모아진 기금은 ‘해비타트 –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 ‘리디아의 집’ 등 각종 자선단체를 지원하게 된다.

이에 앞서, 페덱스는 지난 11월 30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 14차 서울 국제부인회(SIWA: Seoul International Women’s Association)의 자선 바자회를 후원했다. 전세계 43개국 여성단체, 기업체 등에서 총 20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자선 바자회에 페덱스는 후원사로 참가, 결손가정 자녀 지원, 집 없는 노인 지원, 가출 청소년들을 위한 쉼터 마련 등 각종 지원을 돕게 된다.

페덱스 코리아의 데이빗 카든 사장은, "페덱스는 전세계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문화를 오래 전부터 갖고 있다. 전세계 오지에서 의료봉사 지원, 구호품 수송, 어린이 교육환경 개선 및 교통안전 지원, 환경보호 활동 등 지역사회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속적으로 한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페덱스는 이러한 자선단체 후원 외에도 다양한 한국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진행해왔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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