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로지스틱스가 호주의 GM자동차의 사후관리 서비스 업체인 홀덴(Holden)과 최근 물류 계약을 연장했다.

이에따라 TNT 로지스틱스 호주법인이 앞으로 3년 간 홀덴사의 물류를 수행하게 됐다. 홀덴사는 GM의 자동차부품 공급업체로 500개 이상의 국내 조달업체와 국제적으로 약 350개 사에 달하는 부품업체들로부터 납품을 받고 있다. 이번 계약에서는 기본적인 물류부문 수행은 물론 TNT로지스틱스가 부가서비스로 포장부문까지 수행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TNT로지스틱스는 최근 홀덴 사가 새롭게 계약한 창고는 물론 회수물류, 국제 원자재 수출입관리, 완성차 배송 등의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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