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이 체코 폭스바겐 그룹의 인바운드 서비스를 재개·확장하고 있으며, 또한 폴란드의 폭스바겐 조립 공장 인바운드와 체코 스코다(Skoda)의 새로운 국내 인바운드 부품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엑셀은 지난 93년 이후로 폭스바겐 그룹과 함께 일해왔으며, 최근 벨기에와 독일, 헝가리. 슬로바키아의 아우디 생산 지원을 위해 체코와 슬로바키아 등지에서 약 300개의 공급업체로부터 부품 수송을 하고 있다. 계약 범위의 확대로 엑셀은 또한 폴란드의 폭스바겐 조립 공장으로의 부품 수송에도 책임을 맡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엑셀은 스코다의 새로운 국내 인바운드 부품 서비스를 위해 모든 로컬 공급업체로부터 체코에 있는 스코다 세 개의 조립공장으로 부품수송을 할 예정이다. 부품은 스코다의 믈라다 볼레슬라브(Mlada Boleslav)조립 공장 근처에 위치한 엑셀의 7,600㎡ 창고시설로 크로스 도킹될 것이다.

엑셀의 체코소재 자동자 부문 관계자는 "이 지역의 인바운드 물류 운영의 재개 및 확장은 폭스바겐 그룹이 우리의 주요 고객이라는 것과 또한 체코와 슬로바키아 지역에 우리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 품질과 가치를 입증해 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백지영 기자 indi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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