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슨(TRAXON) 아시아-퍼시픽 월드와이드 연례회의가 지난 11월 24,25일 양일 간 한국에서 열렸다.

이틀에 걸친 연례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오는 12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Air AMS와 관련, 12월 13일부터 과금하기로 합의하고 데이타의 질적 관리 강화 방안과 각 사의 준비 사항 및 각 대륙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향후 항공사 고객 유치와 FWB 등에 대한 서비스 질의 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기술 분야와 마케팅 분야의 정보 공유를 위한 '트랙슨 포럼'을 매년 개최하기로 하고 주요 미 연계 항공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항공화물업계의 필수적인 정보시스템(Single Gateway)으로서 역량을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트랙슨 관계자 11명이 참석했으며 내년 회의는 일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백지영 기자 indiee@cargonews.co.kr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