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 자치지역에 위치한 후허하오테(Huhehaote)시에 중국 서부지역 최대 철도물류센터가 11월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철도물류센터는 복합기능 빌딩을 비롯해 장치장, 창고 2개동, 운송지원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는 13만 3,000평방미터 이상에 달하며 루이개발구역(Ruyi Development Zone) 안에 위치하고 있다.

물류 요충지에 위치한 이 철도물류센터는 각종 물품의 보관, 배송, 단순 임가공, 포장, 정보 컨설팅까지 수행하게 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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