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드 카고는 ECS그룹 계열 글로브 에어 카고(GAC)를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시 독점적 총판대리점(GSA)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GAC는 중국, 인도, 두바이, 암스테르담-베트남 간 주 2회 운항하는 이 항공사 화물적재용량 중 50%에 대한 감독을 담당한다고 제이드 카고는 설명했다.
 
GSA계약에 대해 산제이 쿠마르 글로브 동남아시아 책임자는 베트남은 역동적이고 유망한 항공화물시장이다. 연간 12%씩 성장하는 시장으로 많은 항공사들이 베트남시장에 진출을 했거나 고려중이다. 유망한 베트남 시장과 메콩강 삼각주 지역에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GAC는 우크라이나 인터내셔널 에어라인, 브뤼셀 에어라인과도 이 항공사들의 글로벌 계약의 일부로 GSA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ECS그룹은 인도와 아프리카, 극동을 포함한 자사 네트워크를 올해 중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그룹은 세계최대 항공화물 대리점(GSSA)으로 30개국에서 43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100여개 항공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연간 화물 48만 7,000톤과 6억 달러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이 그룹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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