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웨이우얼 자치구(新疆維吾爾自治區)의 주도인 우루무치(烏魯木齊)에 새로운 물류센터가 건설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이 물류센터는 중국 내 외국과의 무역교류 허브로써의 기능을 하게 될 것이며, 향후 5년 내에 완공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역자치단체는 새로운 물류센터가 8,000에이커 정도의 크기에 건설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 물류 센터의 주요기능으로는 화물 배송과 환적, 도시 내 배송, 유통과정, 보세 창고업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월과 비교해, 우루무치 도시내외의 화물처리량은 10월에 35%가 증가했다고 또한 이 통신은 전했다.

백지영 기자 indi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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