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전역의 의약품을 취급하는 알로가(Alloga)는 퀴네앤드나겔(Kuehne + Nagel)과 합작해 제약업체에 통합된 물류서비스를 11월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알로가는 퀴네앤드나겔의 독점 운영동의 범위 안에서 온도조절수송을 포함하는 모든 국제 포워딩 활동(육상, 해상, 항공화물)을 운영하게 될 것이다.

알로가는 창고업, 주문운영, 고객서비스, 최종소비자로의 더 세분화된 배송 서비스 등을 포함한 약품제조업자들의 제약 도매 서비스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파마(Pharma)와 헬스케어 회사들은 점차 그들의 핵심 비스니스인 R&D와 마케팅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물류를 아웃소싱하고 있다. 이런 회사들은 두 운영 파트너간의 상호보완적인 노하우와 강화된 서비스 제공 등으로 이익을 얻게 될 것이다.

알로가는 갤렌시아 그룹(Galenica Group)의 소회사이고, 제약산업 도매서비스의 특화 회사이다.

백지영 기자 indi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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