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0일, 대한항공 서울 화물지점 12층 회의실에서 항공화물 업무 총괄 담당 및 오퍼레이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e-Customer Service Platform' 설명회를 개최했다.

'e-Customer Service Platform (e-CSP)'이란, 항공화물 포워더와 화주 고객들이 항공화물 처리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항공사와 공유하며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인터넷 상에서 스케줄 조회, 예약, 추적, 정산 등 모든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한번의 Login만으로 단일 Platform 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항공화물 정보 제공 IT Solution 이다.

대한항공은 기존의 화물홈페이지를 고객 맞춤형으로 전면 개편, 새로이 구축된 고객 서비스 플랫폼(e-Customer Service Platform)을 11월 15일부터 제공 예정이다.

2004년 11월 15일부터는 새로운 e-CSP를 통해서만 화물 예약이 가능하며 대한항공 지점을 통하여 관리자용 ID와 비밀번호를 11일 14일까지 부여받아야 한다.

백지영 기자 indiee@cargonews.co.kr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