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스프레스(대표이사:이상묵)는 최근 전면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이미지 쇄신과 실시간 정보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한익스프레스는 화물위치추적 시스템을 산업물류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웹 환경에서 차량 및 화물의 상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위험물 차량의 경우 특정지역에 대한 통행을 제한하고 있는 바, 이러한 위수지역을 관리하고, 또한 차량의 관제를 통하여 안전 운행을 도모하며, 이러한 제반 정보를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특수화물 분야의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익스프레스는 물류교육 프로그램으로 ‘사내 물류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신입사원을 포함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류에 대한 이론과 물류실무, 혁신사례 등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올 2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제7기를 수료함으로써 전 사원의 90%가 본 과정을 이수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물류전문가 양성을 위해 e–SCM 과정 등 외부 전문교육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종합 물류업’ 인증 기준에도 물류전문가 보유수준이나 물류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여부가 포함돼 있어 이 부분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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