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Exel)은 최근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중국 상하이 지점과 향후 5년 간 중국내 물류를 취급한다는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의 일환으로 엑셀은 상하이의 카올루(Caolu) 지역에 온도 조절이 가능한 시설이 포함된 1,100평방미터의 유통센터를 건립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엑셀은 모든 프로세스 상의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존슨앤존슨 사의 JDE 정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함과 동시에 재고 회전율, 통관처리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존슨앤존슨 사에 제공하게 된다.

한편 엑셀은 현재 유럽의 ‘존슨앤존슨 Medical's Ortho Clinical Diagnostics’의 제품에 대한 물류와 화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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