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11월 1일 인천에서 창업한 한진이 지난 11월 2일, 본사 해운센터 본관 26층 대강당에서 창립 59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한진 본사 및 수도권지역 임직원 등 관계자 약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기근속, 업무실적 우수, 모범직원 및 우수협력업체 대표 및 직원 등에 대한 표창식이 시행됐다.

한진 이원영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반세기동안 회사를 '국내 최고 종합물류업체'로 성장 · 발전시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특히 한진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이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점과, 창의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마인드로 '실천적인 전략경영체제'를 조기 구축하고 '미래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 줄 것을 여러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 indi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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