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운이 5월부터 대만 기륭(基隆)항과 중국 강소성 타이창(太倉)항을 연결하는 고속 해상혼재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작년 대만과 중국 간 합의에 따라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혼자한 상하이(上海)을 거치지 않고, 중국 강소성 수저우(蘇州)까지 컨테이너로 보세운송하게 된다. 본선 도착당일 오후에 소저우 CFS에 반입할 수 있어 리드타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중국 타이창항에서 수저우까지 보세운송을 간소화해 상하이를 경유할 때보다 리드타이을 2~3일 줄일 수 있다.
다음기사 : JAL, 암스테르담 화물노선 중단으로 일부 변경
이전기사 : 日 NTT로지스코, 재고관리 솔루션 새로 출시
김시오 기자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