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통부가 정리한 1~9월까지 물동량 통계에 따르면,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취급량이 4,373만 1,100TEU로 전년동기 대비 27.2%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물동량은 549만 7,700TEU로 집계됐다. 연해 제항의 9월까지 총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27.3% 증가한 1,108만 8,000TEU, 내륙 하천 제항은 25.4% 증가한 264만 3,100TEU로 모두 20% 이상의 높은 신장을 보였다.

연해 제항의 1~9월 실적을 주요항별로 보면 다이렌이 35.1% 증가한 155만 6,700TEU, 티엔진이 25.3%증가한 280만 8,600TEU,칭다오가 20.8%증가한 376만 9,400TEU,상하이가 28.8%증가한 1,057만 8,000TEU,영파가 44.6%증가한 288만 4,300TEU,하문이 25.8%증가한 215만 2,200TEU,심전이 29.2%증가한 985만 5,200TEU,광주가 17%증가한 230만 3,100TEU로 집계됐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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