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CO는 지난 12일 중국 동방항공, 화문항공과 공동으로 상하이에 물류회사를 설립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중국에서 항공회사가 참가한 최초의 물류회사인 상하이동방원항 물류유한 회사는 자본금 2억 위안으로 상하이 푸동국제공항내에 설립됐고, 동방항공의 공항 터미널 업무와 다른 항공사의 대리점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이 물류회사는 COSCO와 동방 항공의 공동브랜드를 활용하고 내년에는 5억 위안의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강화하고 해외 항공화물 사업과 해외 진출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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