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는 홍콩에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ATL 물류센터에 위치한 콰이 청(Kwai Chung)에 새로운 운영센터를 오픈했다.

총 건설비 100만 달러가 투입된 이 시설은 3만 6,421 평방미터 크기로 시간당 5,000개 제품 분류가 가능하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이 지역에 운영센터가 위치함으로써 홍콩국제공항내 UPS 운영 허브와 함께 한층 높은 신뢰도를 갖춘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이 센터가 주강 델타 지역(The Pan Pearl River Delta)의 고속 성장 시장과 증가하는 홍콩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UPS의 장기 전략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지영 기자 indi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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