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코리아(대표 : 정명수)는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이루어지는 'UPS 전세계 자원봉사 주간(Global Volunteer Week)'의 한국 활동으로 지난 9일 서울 남산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UPS 코리아 정명수 사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임직원이 보육시설인 남산원을 방문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내부 벽 도배 작업을 하는 등 아낌없는 도움의 손길을 건냈다.

UPS 코리아의 정명수 사장은 “기업의 봉사활동은 선택사항이 아닌 책무이다. 기업은 지역사회 및 국가와 함께 발전해야 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라며, “이는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UPS의 기업철학이기도 하다. 향후 이러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해 10월 이후 UPS 직원들이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번 활동에는 대규모 도배 작업 등의 특별한 활동이 추가적으로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UPS 전세계 자원봉사 주간(Global Volunteer Week)은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써, UPS의 직원이 일하며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기 위하여 오랫동안 진행되어온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난해의 경우 자원봉사 주간 동안 전세계에서 1,000명 이상의 UPS 임직원이 총100,000시간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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