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시버리(Seabury)의 최근 연구조사결과, 올해 글로벌 해운산업의 성장폭은 올 초 예상보다 작은
11%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시버리는 “1월과 2월의 컨테이너 운송 매출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20%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의 활성화 및 회복 규모가 불투명해 연말까지 큰 폭의 성장이 지속될지 확신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기관은 이번 조사결과 많은 제조업체들이 수요회복 속도에 대해 속단을 자제하며 재고량 조절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다음기사 : DHL 자회사 EAT 본부, 독일 라이프치히로 이전
이전기사 : 3월 국내항만 ‘컨’물동량 증가세 계속
관련기사
서규식 기자
ksseo@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