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이 중국 항조우를 기점으로 최근 2개 노선에 대한 서비스에 들어갔다.

항조우와 쿠알라룸푸르, 항조우 - 두바이 - 암스테르담 간이다. 특히 항조우에서 유럽향 화물노선을 개설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B747-200' 화물기를 투입함에 따라 편당 약 104톤의 공급력을 가지게 된다.

취항편수는 항조우와 쿠알라룸푸르 간은 주1회이며, 항조우 - 두바이 - 암스테르담 간은 주3편을 운항하게 된다.

항조우발 항공화물은 올들어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올들어 8월까지 항조우발 항공화물은 총 9만 5,00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53%가 증가했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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