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운이 브라질 최대 물류기업인 ‘ATS(Aurora Terminais e Servicos Ltda.)'사와 업무제휴에 합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브라질에서 보세창고 설립 허가는 브라질 세관의 입찰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사실상 쉽지 않다. 이번 업무제휴로 일본통운 브라질법인은 오로라사의 보세기능을 흡수해 보다 부가가치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로라사는 2000년에 설립된 브라질 보세창고, 영업창고 기업으로 브라질 최대 보세창고 기업이다. 이 회사는 최근 TAPA(Transported Asset Protection Association) 인증도 획득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