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역내협의협정(IADA)은 14일 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운임인상 계획을 확정지었다.

이에따라 내년 한해동안 아시아 역내항로에서는 TEU당 200달러의 운임이 인상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화북성, 화동성) 발착화물은 4월과 9월에 각각 100달러가 인상된다. 중국 화남성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1월에 50달러, 4월과 9월에 각각 75달러가 인상적용된다.

올해동안 IADA는 TEU당 총 150달러의 운임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3월과 6월, 9월에 각각 50달러씩을 인상했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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