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목적은 비용절감과 시너지효과 창출을 통한 공동 성장에 있다. 특히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업체 간 업무 효율성을 제공한다는 측면도 내재하고 있다. 이번에 3개 글로벌 포워더가 이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루프트한자 카고는 전담팀을 통해 각 포워더와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가져가게 되며, 항공기 스페이스 현황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루프트한자 카고의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에는 엑셀을 비롯해 퀴네앤드나겔, UTi, 헬만, DHL 단자스 에어 앤 오션, 쉥커, 판알피나, 지오로지스틱스 등이 가입하고 있으며, 루프트한자 카고는 전체 물동량의 40%까지를 이같은 프로그램으로 흡수할 방침이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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