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가 체코에 위치한 콜센터와 독일의 비(非)주소 우편사업(unaddressed mail unit)부문을 매각키로 했다.

체코의 콜센터는 텔레마케팅 기업인 ‘도미콜(DomiCall)’에 매각키로 했다. 프라하에 위치한 이 회사는 주로 자동차 및 보험부문 텔레마케팅을 수행한 기업이다.

TNT는 또 독일의 비주소 우편사업부문인 ‘TNT Direktwerbung’사를 현재 경영관리팀을 중심으로 독립키로 했다. 이 회사는 독일에서 8개 지역에 진출해 있다.

이같은 매각은 이 회사의 ‘유럽 우편 네트워크(EMN)’ 사업을 합리화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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