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와 호주항로를 운항하는 정기선사들 협의체인 AADA(Asia Australia Discussion Agreement)가 10월 1일부터 운임회복을 단행한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홍콩, 대만에서 호주향 화물에 대해 10월 1일부터 TEU당 250달러, FEU당 500달러가 각각 인상된다. 일반화물과 냉동·냉장화물 모두 똑 같이 적용된다.

현재 이 협의체 멤버사는 15개 선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비롯해 ANL 컨테이너 라인, 차이나 시핑 컨테이너 라인(CSCL), Cosco, 페스코라인, 함부르크 서드, K-라인, 머스크 시랜드, MSC, MOL, NYK, OOCL, P & O 스와이이 컨테이너라인, 짐라인으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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