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카고가 10월 31일부터 프랑크푸르트와 중국 광조우 간 주3회 화물기를 취항시킨다.

투입기종은 'MDF-11F'로 프랑크푸르트에서 매주 화·금·토요일에 출발한다. 프랑크푸르트를 출발해 인도 델리를 거쳐 광조우까지 취항하게 된다.

이 항공기는 편당 85톤의 화물을 취급할 수 있으며 에어차이나카고와 공동운항 형태를 취하게 된다. 루프트한자카고의 지난 3년 동안 중국발착 화물 성장은 72%에 달했다.

한편 이 항공사는 10월 말부터 파키스탄에 대한 화물기 스케줄을 변경했다. 이에따라 카라치 취항을 중단하고 라호르(Lahore)에 대체 기항하게 된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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