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저가 항공사(LCC) 간 얼라이언스 체제가 구축됐다.
콴타스항공의 자회사인 젯스타항공과 말레이시아의 에어 아시아(국내 화물GSA : 퍼시픽에어에이전시)가 가 최근 얼라이언스 체제에 합의했다. 이에따라 양 항공사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비용절감 방안 구축, 기술공유, 운임 인하 대책 등에 대해 협의해 나가게 된다.
또 이번 얼라이언스 체제 구축의 핵심은 저가 운임 승객에 수요에 맞는 차세대 기재를 공동으로 개발하는데 있다. 이에따라 양 항공사는 앞으로 공동으로 이 기재를 구입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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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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