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 미주, 유럽노선 운임 10~15% 인상키로

일본항공(JAL)이 당분간 일본화물항공(NCA)와 합병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일본항공의 구조조정 작업에 따른 것으로 내년 7월까지는 합병작업을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일본항공은 NCA의 모기업인 니폰유센(NYK)과 내년 4월까지 화물부문에 대한 합병작업을 추진해 왔다.
 
한편 일본항공은 이번달 중으로 미주와 유럽노선에 대해 항공화물 운임을 10~15% 인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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