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운은 최근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 간 트럭을 통한 정기혼재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싱가포르 간 7,000km에 달하는 육상운송 네트워크 프로젝트인 ‘SS7000’을 진행시키고 있다.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하노이와 방콕을 경유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간을 육상 트럭킹을 통해 연결하게 된다. 이번에 방콕과 하노이 간을 연결함에 따라 ‘SS7000’의 전체 구간의 완성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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