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FedEx·한국대표 : 데이빗 카든)는 9월부터 아시아 태평양 전지역에 걸쳐 시행되는 페덱스의 새로운 TV광고, '까다로운 발송물'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의 발송물을 제시간에 안전하게 발송해 직원들의 탁월한 팀웍을 강조하는 새로운 TV 광고는 홍콩, 대만, 호주,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태지역에서 선보이며, 한국에서도 9월부터 방영됐다.

페덱스 아·태지역의 말콤 설리반 (Malcolm Sullivan) 마케팅 부사장은 "직원들의 팀웍을 부각시킨 이번 광고는 ‘페덱스라면 가능합니다’ 라는 주제를 앞세워 페덱스의 성공적인 고객경험을 지속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쿠리어(배송직원) 및 고객서비스 담당직원에서부터 각 지점 혹은 공항운영 팀원들에 이르기까지 페덱스의 모든 직원들은 고객들을 위해 하나가 되어 일하고 있다. 페덱스는 예기치 못한 난관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서 전세계 배송물이 언제 어디서나 제시간에 배달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광고의 내용은 한 고객이 다루기 힘든 발송물, 즉 쿠리어를 피해 마구 도망 다니는 까다로운 발송물을 페덱스에 의뢰하지만 페덱스팀은 기지를 발휘해 발송물을 무사히 포획, 고객이 원하는 곳까지 안전하게 배송한다는 무술이 가미된 재미있는 내용이다.

이번 광고편에 대해 데이빗 카든 사장은 "페덱스는 계속해서 전 세계에 걸쳐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중 하나로 명성을 유지해 왔다"며 "이것은 페덱스가 고객을 위해 열심을 다하기 위해 직원들을 격려해 주는 기업문화를 창출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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